골다공증 약이나 주사를 중단해도 되나요?
이 책에서 골다공증 약의 메카니즘에 대해서 다룬 것 처럼 골다공증 약이나 주사제는 근본적으로 인체의 골대사 메카니즘을 방해하는 약이다. 파골세포의 작용 없이 조골세포가 제대로 작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인체의 골대사는 정상적으로 일어날 수 없고 그 결과로 새로운 뼈는 제대로 만들어 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 반증이 골다공증 약이나 주사의 목표가 골밀도를 회복 시키는 것이 아니라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나, 그렇기 때문에 골다공증 약이나 주사를 사용하더라도 여전히 칼슘 보충제나 비타민D 보충제를 추가로 처방하는 것이다. 약이 진정한 치료제라면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의 처방에 대해서 제3자가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의 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골다공증약이 골밀도를 회복시킬 수 없고 인체의 정상적인 본리모델링을 방해 함으로써 생각지 못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환자가 이러한 사실 들에 대해서 좀 더 꼼꼼히 공부해서 진정으로 골밀도를 회복하고 장기적인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스스로 결심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비타민D를 꼭 먹어야 하나요?
비타민D는 우리가 섭취한 칼슘을 혈액까지 운반해 주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액 내 비타민D의 농도는 이온칼맥의 공급 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래서 본인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늘 점검하고 55 - 70ng/mL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D 수치가 90이 나왔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비타민D 수치가 70정도라면 매일 하루 비타민D3를 2천 IU 정도 섭취하면 된다. 하지만 90 정도라면 2 개월 정도 비타민D의 섭취를 중단하면 된다. 2개월 이후에는 다시 매일 하루 비타민D3를 2천 IU 정도 섭취하면 된다.
저는 하루 1만보 걷기 운동을 하는데 왜 골밀도가 잘 올라가지 않을까요?
걷기 운동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골밀도를 높이는 운동으로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인체의 모든 뼈는 그 자체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각각의 뼈에 연결 된 인대와 근육의 힘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들 인대와 근육이 튼튼할 수록 골밀도도 그 만큼 상승되는 경향이 있다. 심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아니더라도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제대로 배워서 실천하면 보다 빨리 골밀도를 상승 시킬 수 있다.
골다공증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으면서 이온칼맥을 먹어도 되나요?
나는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게 되는 데 이 질문을 받을 때 마다 환자가 얼마나 자신감이 없고 기가 죽어 있는지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병원 말을 듣지 않차니 혹시라도 골절이 오거나 더 심각한 지경으로 빠지지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어찌 이 환자들을 탓할 수 있을까? 환자들에게 모든 정보를 제대로 주지 않는 현실을 탓 할 수 밖에 없다. 다행히도 인간이 만든 약은 조물주가 만든 인체의 골대사 메카니즘을 완벽하게 제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정 불안하다면 그렇게라도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골다공증을 약이나 주사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지난 이십년 간의 경험이자 신념이다.
이온칼맥은 얼마나 오래 먹어야 하나요?
답은 환자 자신에게 달려 있다. 이 질문에는 빨리 골밀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 책의 시작에서도 언급한 것 처럼 골밀도가 빨리 회복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가 점검하고 해결해야 할 일곱가지 사항이 있다. 이것들을 차근 차근 해결 해 간다면 생각보다는 빠른 시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방향이 전환 될 것이다.
이온칼맥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아니다. 우리는 늘 안전성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칼슘 보충제를 비롯해서 다른 보충제를 섭취할 때 어떤 사람들은 지나칠 정도로 우려가 많은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너무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건강식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매끼 식사를 생각해 보아도 우리가 먹는 음식이 그 자체로는 나쁠 일이 없지만 사람에 따라 같은 양이라도 과식하면 탈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칼슘제도 같은 맥라에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칼슘의 석회화 문제를 걱정하는 것 만이 아니라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소요되는 칼슘의 양과, 각자의 부족한 칼슘의 양 등을 고려해서 섭취량을 정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그 누구도 자신에게 적절한 칼슘의 섭취량을 아는 사람은 없다.
지난 20년의 경험과 과학적 고찰을 통해서 우리가 얻은 결론은 이온칼맥의 하루 최대 섭취량은 이온 칼슘으로서 500 mg을 넘지 않는 것이다. 글을 쓰고 있는 2023년 9월 현재의 포뮬라로는 하루 2 스틱을 섭취하는 것을 상한선으로 권장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이 이온칼맥을 두 포 먹어야 할까요?
이온칼맥은 골밀도 검사를 할 때 측정하게 되는 요추 10 곳과 대퇴부 4-5곳의 검사 수치 중에서 두 곳 이상에서 -2.8 보다 나쁜 값이 나오면 하루 2포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온칼맥은 꼭 물에 타서 먹어야 하나요?
이온칼맥은 상품의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것 처럼 이온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만든 제품이다. 제품을 미리 이온화 해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지나치게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운송, 휴대 등이 불편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 그래서 소비자가 직접 이온화 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 사용하는 물의 양은 다르지만 이온칼맥 1 스틱을 기준으로 물은 240 - 500 ml가 적당하고 물의 온도는 섭씨 40도 정도가 좋다. 이런 온도의 물에서 이온칼맥은 대개 1분 이내에 완벽하게 용해되어 이온화가 된다.
이온칼맥 탄 물에 다른 보충제나 약을 함께 섭취해도 되나요?
대부분의 약이나 보충제와 이온칼맥은 서로 충돌이 없기 때문에 함께 섭취해도 된다. 하지만 이온화 아연, 이온화 마그네슘 같은 제품은 최소 10분 이상의 시간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온칼맥 물에 소금이나 MSM을 함께 타서 섭취해도 되나요?
이들은 서로 충돌 할 수 있어서 흡수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지 않는다.
현미 발효 식초를 먹고 있는데 이온칼맥에 식초를 넣어도 되나요?
위장 만 문제가 없다면 이온칼맥을 탄 물에 약간의 식초를 넣는 것은 무방합니다.
이온칼맥은 꼭 뜨거운 상태로 마셔야 하나요?
그렇지 않다. 이온칼맥을 물에 녹일 때만 섭씨 40도의 물을 사용하라는 뜻이다. 일단 완전히 용해가 되고 나면 찬물로 더 희석시켜도 상관없다.
이온칼맥은 알약이 좋나요 분말이 좋나요?
두 제품은 완전히 동일한 제품이지만 이온화 면에서는 분말 제품이 훨씬 잇점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골다공증 판정을 받으신 분이라면 분말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온칼맥을 섭취하니 설사가 나오는데요?
이런 경우는 위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본적으로는 위 기능을 개선해야 하지만 이온칼맥을 보다 많은 양의 물에 타서 하루 종일 조금씩 나누어 마시면 대부분 문제가 해결된다.
이온칼맥을 먹으니 피부가 가려운데요?
이런 경우는 환자 자신의 체내에 미네랄 레벨이 너무 낮기 때문에 일시적인 충격이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 이런 사람일 수록 꼭 이온칼맥의 섭취가 필요하다. 이런 사람은 한 동안 섭취량을 줄이거나 물을 많이 타서 하루 종일 조금씩 나누어 먹으면 대부분 문제가 해결된다.
이온칼맥을 먹으니 가슴이 답답한데요?
이런 경우도 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환자 자신의 체내에 미네랄 레벨이 너무 낮기 때문에 일시적인 충격이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 이런 사람일 수록 꼭 이온칼맥의 섭취가 필요하다. 이런 사람은 한 동안 섭취량을 줄이거나 물을 많이 타서 하루 종일 조금씩 나누어 먹으면 대부분 문제가 해결된다.
이온칼맥을 먹었더니 잠을 잘 잘 수 있게 되었어요
이것은 이온칼맥에 들어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밸런스에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보통 하루 2 스틱을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이런 반응이 더 많이 나온다.
이온칼맥을 먹었더니 부정맥이 좋아 졌어요
이것도 위와 마찬가지로 이온칼맥에 들어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밸런스에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보통 하루 2 스틱을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이런 반응이 더 많이 나온다.
이온칼맥을 먹었더니 밤에 쥐가 나지 않아요
이것도 위와 마찬가지로 이온칼맥에 들어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밸런스에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보통 하루 2 스틱을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이런 반응이 더 많이 나온다.
이온칼맥을 먹었더니 이석증과 이명이 좋아졌어요
최근에 골밀도와 이석증이 연관관계가 있다는 연구들이 발표되는데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은 이석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골밀도가 높아지면 내이의 전정기관 내에 존재하는 칼슘 파티클의 사이즈가 회복되면서 이석증이 개선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명의 개선에 대해서는 어떻게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해서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아마도 신경전달 물질의 유기적인 활동이 가능해 진 결과로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나노웰의 비타민D3, DK솔루션, 이뮤노쉴드 V3는 어떻게 먹는 제품인가요?
구분 | 비타민D 함량 | 비타민 K2 |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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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3 | 2천 단위 | 없음 | 비타민 K2 부작용이 있는 사람의 비타민D 보충 |
DK솔루션 | 2천 단위 | 200 mcg | 숀리의 골다공증 퇴치 기본 프로토콜 제품 |
이뮤노쉴드 V3 | 4천 단위 | 100 mcg | 비타민D 수준이 매우 낮은 사람,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 |
이온칼맥을 열심히 먹었는데 골밀도가 나빠졌어요!
간혹 이런 이유로 항의 하는 분들에게 병원에 가서 의사분들에게도 그렇게 항의를 하는지 물어 보고 싶을 때가 많다. 늘 이야기 하지만 이온칼맥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 골밀도가 다 좋아진다면 내가 이렇게 책을 쓸 이유도 없을 것이고 닥터 건더슨과 나는 노벨상 감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쉽게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 이 책의 첫 머리에서 몇 차례 언급했지만 골밀도가 나빠지는 7가지 이유를 하나씩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자면 자신의 골밀도는 얼마인지도 부위별로 구체적으로 알고, 본인에게 맞는 체중, 본인의 비타민D 혈중농도, 총칼슘 농도, 이온칼슘 농도, 뼈를 잡고 있는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스트레스 관리,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처방약의 복용 여부… 이런 것들을 꼼꼼하게 점검해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자신의 몸 상태를 모르면 적절한 이온칼맥과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량도 결정할 수 없고 식생활을 어떻게 하고 운동습관은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온 칼맥제품 칼슘과 마그네슘 비율이 어찌 되나요?
칼슘과 마그네슘 비율은 약 2:1이다
하루 2포 먹고 있는데 변이 딱딱해지고 변비가 생겨서 설명 부탁합니다
이온칼맥 탄 물을 한 번에 들이키지 말고 하루 종일 물 대신 조금씩 나누어 마신다. 그리고 물의 양을 현재 보다 2배로 늘여 본다
이온칼맥을 먹고있는데 K-Cleanse 랑 Probiotics 랑 Vitamin C, Collagen 을 같이 먹어도 될까요?
중성 비타민C는 이온칼맥과 함께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정제로 된 비타민C는 이온칼맥, 콜라겐과 함께 섭취해도 된다. K-Cleanse는 식사후에 섭취하도록 하고 박테리아 혈뇨가 있다면 하루 2알씩 두번 식후에 섭취 한다.
이온칼맥을 물에 타서 먹기시작한지 며칠 됐는데 매일 끝까지 마시기가 힘들어 한 포만 마시고 나머지는 캡슐 제품으로 먹어도되나요?
골밀도 검사에서 -2.8보다 나쁘다면 파우더 분말을 드시는 것이 회복에 더 좋다. 만약 캡슐 제품을 섭취 한다면 캡슐을 섭취할 때 물을 200ml 이상 마시도록 한다. 그리고 분말을 물에 타서 드시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진다. 자신의 뼈를 다시 튼튼하기 위해서 좀 불편한 것도 감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